내용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 선정되어 솔직하게 평가한 리뷰입니다.)
우선 제 피부는 홍조있는 수부지이며 여름엔 기름이 정말 많이 올라와 고민이고 겨울엔 T존을 제외한 부분이 많이 건조해 고민이에요.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요.
먼저 제품을 받고 패키지를 봤을 때 자연친화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FSC인증을 받았다니 요즘 시대와 부합하다는 인상을 주네요.
제품은 유리병으로 되어 있어서 다소 무거워요.
그리고 이런 개폐방식은 어쩔 수 없이 위생에 조금 취약하다고 생각해요.
튜브형으로 나오면 조금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림의 질감은 팜슈티컬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비슷한 질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처럼 흐르는 질감은 아니고 적당히 농도있는 묽은 형태에요.
쿨링 젤 크림인만큼 아주 꾸덕하다거나 그렇진 않아요.
향은 허브종류 향이 나는 것 같아요. 이런 향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거부감 없는 향이에요.
홍조피부 때문에 피부진정이 되는 제품을 선호하는데 '닿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으로 피부진정을 시켜준다는 문구를 보고 조금 자극적인 성분이 있을까 사실 걱정했어요.
다행히 그런 류?의 쿨링감은 느끼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너무 즉각적인 쿨링감보다는 바르고 수분내에 피부에 진정을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요.
발림성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바르고 바로 보송해지는 그런 수분크림은 아니에요.
건조하지 않게 수분감이 채워지는데 마지막은 약간 기름지게 마무리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시간경과 후 피부표면에 기름이 송골송골 맺혀요. 하지만 건조한 느낌은 없어요.
개개인의 피부가 다르기때문에 저한테는 뭔가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앞으로 날씨도 가을 겨울인만큼 다른 수분감만 있는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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