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제형 : 다른 앰플들과 다르게 물처럼 주르륵 흘러내림.
향 : 한약방에서 맡을 거 같은 약간 탄 약초의 향기. 좋은 찻잎의 냄새가 거부감은 없음.
흡수력 : 끈적이지 않고 바로 뽀송하게 마무리 되는 게 굉장히 좋아요.
일주일 사용 후기 :
일단 저는 굉장히 예민한 피부입니다. 건성에 하얀 피부고 피부가 얇아서 눈 두덩이에 미세 혈관도 보이는 정도. 주기적으로 점을 빼줘야 하는 자외선에도 취약한 피부입니다.
그래서 거의 라로슈포제, 아벤느, 비쉬 같은 드럭스토어 브랜드를 자주 사용했고 유일하게 국내 브랜드 제품으로는 차앤박의 제품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차앤박의 앰플 시리즈를 거의 다 써봤어요.
이번에 체험단 이벤트로 써본 이 앰플은 차앤박 앰플 중에서 가장 단시간에 피부변화가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이 앰플을 프로폴리스 크림이나 타 브랜드의 시카크림과 함께 사용했는데
잠들기 전에 이미 피부톤이 환해져 있는게 느껴집니다.
바르고 난 뒤에 1,2 시간 내에 이미 피부톤이 살짝 올라오는게 느껴져요.
보통은 자고나서 아침에 거울을 볼 때 느끼는 변화인데 말이죠.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로는 아주 살짝 피부에 텐션감이 생긴다는 건데,
이건 붓는건지 탄력이 붙는건지 일주일 사용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대신 반응이 빠른만큼 자극이 느껴질 때도 있는데
고농축 에센스이기 때문에 스크럽을 한 뒤에나 자외선,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된 날에는
살짝 따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붉게 올라오지는 않는 정도.
한 병을 다 써보고 옅은 색소가 줄어들면 재 구매 하려고해요 :)
체험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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